황청지 11월18일 조황체크

난로가 아늑한 분위기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 조사님 가족분들의 추억이 쌓이고 있는 황청지입니다.

밤 낚시의 붕어 조과가 기온이 내려가는 깊이만큼 저조해지는 요즘 발갱이를 방류하여 그나마 손맛을 유지시키고자

방류하였습니다.  저수온기에도 그런데로 입질을 해주니 붕어의 적은 입질보다는 좋다는 말씀들을 하시네요.

붕어의 자원조성량 대비 적은 발갱이의 방류량 인데도 계절의 여건상 먹성이 좋은 발갱이들의

활성도가 높다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붕어의 입질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고 붕어와 발갱이들이 같이 입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따뜻한 난로와 함께 충분이 보충한 자원조성의 효과로 늦은 가을밤 밤 낚시의 조과를 기대해봅니다.

하루걸러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요즘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한주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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