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정보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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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황청지기입니다.
봄 비가 새벽부터 부슬부슬 하루종일 내리는 화요일 이었습니다.
어제 저녁 오랜 단골이 오셔서 밤에 저수지에 있다보니 아직은 3월 초순의 날씨인지라
해가 저물고 겨울철 얼음 위에서의 몸을 움추리게하는 추위는 아니었지만
서늘함이 느껴지는 바람이 불더군요.
몇팀의 조사님들이 출조하셨지만 황청지 바람을 느끼시며 술 한잔에 만족하시는 조사님도 계셨고
자정무렵 바람이 불때까지 낚시를 즐기셨던 조사님도 있으셨네요.
그리고 일찍 수상좌대에 들어가셔서 따끈한 시골집 아랫목같은 방바닥에서
쉬신 조사님도 계셨고요.
아직은 봄 기운이 물 속 깊은곳까지 전달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물 고기들의 입질이 기복이만고
입질시간이 길기 때문입니다.
물고기들의 시원한 입질보다는 즐기시러 오셨으면합니다.^^
내일부터는 꽃샘추위가 온다고하며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만이 올라간다고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조황사진은 자정 전까지 낚시를 하셨던 조사님의 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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