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황청지에서..
name:붕부르붕어  Date:2014/10/20  Hit:2620  수정 삭제

 

한주간의 피로로 늦잠을 자고 정오쯤 강화도로 향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김포에서 50분거리에 있는 황청지이지만 주말의 여유로움이랄까요 조금 먼길로 돌아서 띵까띵까 가다보니 오후 2시쯤 황청지에 도착했습니다.

 

소나무동산 맨 끝에 자리하였구요

 

3.2칸 쌍포 모노1.2호원줄에 스위벨 2.5호 무미늘 6호 바늘로 준비해봅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집어용떡밥과 글루텐 짝밥으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몇차례 투척하니 살치, 참붕어, 납자루(?)등이 반갑다고 난리네요. 극렬한 환영에 더욱 신나게 던져줍니다. 피할수 없다면 그냥 즐겨주세요~ 때가되면 알아서들 사라져 줍니다 그렇게 몇시간 잡어와 놀아주다보니 금새 저녁시간이되어 매점에서 김찌찌게에 소주한병을 꿀꺽하고 본격적인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미끼는 집어제, 글루텐, 대하로 준비했습니다.

 

집어제 + 글루텐으로 조금 빠르게 잦은 투척을 해줍니다. 8시경 글루텐에 붕어가 첫수로 나왔구요 조금 뜸하게 붕어들이 나오네요. 기온이 많이 내려간만큼 붕어들도 예전만큼 적극적이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꼼지락 거리기만하고 찌를 쭉쭉 밀어주지는 않네요. 그렇게 몇시간동안 10여수정도의 붕어가 나와주었구요 내리는 이슬에 글루텐은 질퍽해지고 몸도 뻐근해져 차에들어가서 잠시 쉬다 11시쯤 다시 시작해봅니다.

 

물이 차서 그런가 평소쓰던 집어제 물배합인대 풀림이 원할치 않아 채비 회수에 다시 달려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 보리를

조금 더 넣어 풀림에 신경을 써주었구요. 조금 작게 달아 자주 투척했습니다. 이내 붕어와 발갱이들이 다시 입질을 해주

었고 준비한 대하미끼로 교체해 소나기 입질은 아니지만 지루하지 않을 정도의 입질을 보았습니다.

 

대하미끼를 쓰다보면 유독 목구멍까지 바늘을 꿀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늘빼는 기구를 준비하셔야 붕어 목속에 바늘을 남겨놓고 목줄을 자르는 불상사가 안생깁니다.

  

새벽에는 살짝 추우니 난로, 방한복, 내복등 체온유지 신경쓰셔야할듯하구요~ 건강이 제일이죠

 

한마리 한마리 잡다보니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샘낚시로 몸은 뻐근하지만 머리는 무척 상쾌하네요.

 

오늘의 조과입니다. 요즘 잘나간다는 소나무동산 좋은 수심층임을 생각하면 보통이지만 점점 낮아지는 기온으로 활성도가 많이 떨어진것을 생각하면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오늘 소나무 동산에 많은 조사님들 자리하셨지만 다들 기다리는 낚시를 하셔서 좋은 조과를 보지는 못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선호하고 꾸준한 조과를 보던 자리에 계신 분도 아쉬운 마음에 떡밥을 몇주먹씩 손으로 던지시기도 고 하셨는대도 별 소용이 없었네요. 투척하는 양보다는 횟수가 중요한듯 합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적당한 크기로 꾸준히 투척해

주셔야 좋은 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력없이 되는건 없겠죠 

 

매점에서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올겨울 간식거리도 샀구요~ 고구마에 나박김치 캬~

 

아침 8시쯤 장비를 접어들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황청리에서 외포리방향 중간에 있는 해안가에 내려가 담배도 한대

태우고요..  하룻밤의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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